여행일지

오늘의 맛집 투어) 피카커피 진천점

별난민트 2022. 7. 17. 23:40

꽤 오래전은 아니긴 하지만, 나름 2달 전에 다녀온 피카커피 진천점. 저 모양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시그니처 같아서 칭구가 찍었네요. 여기서는 말투를 어떻게 할 지 모르겠어서 아무렇게나 하기로...ㅎㅎ 암흑기 재시작 부근 쯤이라 애들 만날까말까 하다가 만났던 것 같다. 애들이 패드나 탭 다들 가지고 있어서 나도 가지고 싶었지만, 백수는 극복잼.

저거 메뉴 이름 기억안난다... 사실 아무것도 기억안나서 알려드릴 수 없는 현실. 돼지인 우리들은 점심 매우 알차게 먹고도 간식 먹어야하는 돼지들이죠. 크로플이랑 저거 치즈케이크였나..? 맛있었다. 나는 아래에 딸기 머금은 녹차..? 뭐 저런 색을 이용한 이름이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녹차 싫어하지만, 안먹진 않아서 시켜먹었는데, 딸기라떼 맛이라 무난했다.

아포카토인가..? 뭔지 모르겠다. 역시 다녀오면 바로 글을 써야하는데, 하나도 모르겠어. 얼마전에 다녀온 건 빠른 시일 내에 써야겠다. 이 날 칭구들이 패드 가져와서 놀다가 그림 그리다가 한 친구의 취향이 너무 미궁이라 이상형 찾겠다고 이상형 월드컵 중독됨. 아이돌, 배우, 웹툰캐릭터 등등 별 이상한 것도 있었지만, 관계자외 출입금지용이라 침묵하는 걸로..

이상형 월드컵하면서 다들 32강에 바로 이미 원픽 정해져서 아무 의미없이 최종라운드를 보다가 결국 32강만 여러개 봤다. 다행히(..?) 우리는 취향들이 다 달라서 평생 친구할 수 있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