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맛집투어) 뭄뭄 대구 진천점

"뭄뭄 대구 진천점"

들어가는 문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너무나 맛있었던 곳

친구가 가봤던 곳이라 해서 가봤는데, 역시 친구가 인증한 곳은 언제나 성공적인 맛집투어였다. 지도보고 갔는데도 길치는 길 찾기 너무 어려웠다. 들어가서 2층 가고도 이게 과연 일식집인가 싶은 카페분위기에 의심하며 들어갔는데, 그 안에 뭄뭄이 있더라.ㅎㅎ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만나서 만찬:)했었지.
일식 먹은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역시나 외식은 사랑입니다ㅎ 샐러드 파스타같이 생긴 명란 파스타도 첨엔 진짜 샐러드 파스타인줄 알고 별 관심 안갔었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맛있었지.

멘타이코 파스타

거의 P들의 집합에다가 프로 지각러이자 양아치인 나는 늦어서 메뉴판을 보지도 못해서 찍을 수가 없었네. 그냥 명란 파스타인줄 알았는데, 멘타이코 파스타래요.
이거 먹고 일본 가서 먹고 잊고 있던 명란의 매력에 다시 빠졌다.ㅠㅠ 비싸서 명란을 사먹진 못하지만..

스테이크동은 언제나 한결같은 맛있음을 가졌다. 아스파라거스 맞는가? 원래는 야채란 야채를 다 싫어하는 사람이라 아스파라거스도 초록색이라 맛없을 거 같았는데, 나름 맛있어서 잘 먹었다. 맵고 찡한거 별로 안좋아해서 와사비는 안넣어 먹은자는 조합을 알 수 없지만, 와사비 사랑 친구들은 같이 잘 먹더라.

늦게 도착해버려서 메뉴판을 찍지 못한 자의 슬픔.
아직 블로거의 자세가 장착되지 않은듯하다. 연어새우초밥과 연어초밥들 생이랑 구운 거 둘다 있는데, 초밥은 언제나 늘 한결같은 맛이다. 특히 생새우 좋아하는데, 크고 맛있다.ㅎㅎㅎ

친구가 풀로 찍은게 있어서 데려와서 올려본다.
여기 지도는 어떻게 넣는지 몰라서 못 넣었지만, 지도는 검색하면 나올거에요.ㅎㅎ 인원도 많아서 그렇긴 했지만, 많이 시켜서 많이 먹고 또 카페도 가서 디저트도 먹은 알찬 하루였다. 한명 더 오면 다 좋았겠지만, 나라도 바쁠만 하다. 집에 있을 수 있을 때 있어야지.ㅋㅋㅋㅋㅋ